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유명 성형외과도 당했다…환자 수십만 명 '정보 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성형외과에서 환자의 개인정보와 의료기록이 대거 유출됐습니다. 누군가 고객정보를 해킹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커들은 그 민감한 개인정보를 지워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A 씨가 어제(2일) 새벽 받은 문자입니다.

몇 년 전 수술을 받았던 강남 유명 성형외과 번호로 발송됐지만, 실제로는 해커가 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