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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사전예약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2주 만의 기록이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사전예약 첫날 760만명, 이틀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해 중국과 인도간 국경 분쟁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대신에 크래프톤이 직접 준비한 모바일 게임이다. 크래프톤이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크래프톤은 인도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지난해 한화 약 1115억원의 투자를 약속하고 실제 지난 3월 인도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에 25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또 인도에 코로나 성금으로 1500만 루피(한화 약 2억2000만원)를 기부한바 있다.
크래프톤측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에 호응을 보내준 인도 이용자들에 대한 보답으로 선보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인도에서만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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