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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지게차에 80대 행인 치여 사망…"신호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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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신촌역 인근 한 공사장 앞에서 길을 걷던 80대 여성이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신호수가 없었던 걸로 보고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멈춰 서 있던 여성이 걷기 시작합니다.

잠시 뒤, 지게차가 후진하더니 여성과 부딪힙니다.


어제(1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신촌역 근처 신축빌라 공사현장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