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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합의 종용·회유 시달렸다"…사망 열흘 만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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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두 달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부대 상관들이 이 부사관을 회유했다는 2차 가해 의혹까지 제기됐는데, 숨진 지 열흘 만에야 군이 합동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부대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뒤 숨진 공군 A 중사가 국군수도병원 영현실에 안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