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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있던 애국심도 사라져"…격리 병사에 또 부실급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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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대 부실한 급식 소식, 저희가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국방부의 급식 개선 발표에도 또 부실급식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있던 애국심마저 사라졌다"는데, 어느 정도인지 보시죠.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비닐로 싼 식판 위에 밥 한 덩이와 멸치볶음, 생선튀김 한 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그제(31일) 경기도 파주 한 육군부대에서 휴가 복귀자 50여 명에게 배식된 점심 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