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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작물 재배 지도 바뀐다…아열대 한반도,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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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해남에서 애플망고를 키우고, 강원도 산골에서 사과를 키우고,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이제는 한반도가 아열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정도인데, 이런 기후변화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도 늘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파와 마늘 산지였던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 애플망고 농가가 하나, 둘 늘더니 벌써 여섯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