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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먹을 것 찾아 400km…중국 마을 휘저은 코끼리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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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생코끼리 서식지가 있는 중국 남부 지방에서 코끼리 떼가 사람들 사는 마을까지 몰려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끼리들이 40일 넘게 400km를 이동하고 있다는데, 먹을 것이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코끼리 떼가 상점 앞 도로를 활보합니다.

좁은 주택가를 걸어 다니는가 하면, 아예 대문을 밀고 들어가 집안 이곳저곳을 살피기도 합니다.




놀란 주민들은 달아나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