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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니 여객선, 바다 위서 '큰불'…승객들 바다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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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여 명이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여객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구조됐는데, 승객들은 커지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바다 위로 뛰어내리기도 했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여객선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불길은 순식간에 배 전체를 집어삼킵니다.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던 일부 탑승자들은 불길을 피해 바다 위로 뛰어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