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살 김 군이 구의역에서 일하다 숨진 지 5년이 지났다고 어제(29일) 전해드렸습니다만, 오늘도 울산 금속 제련소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청소작업 중에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UBC 김규태 기자입니다.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34분쯤.
이 회사 소속 35살 A 씨와 41살 B 씨가 금속 물질이 녹으면 받아서 일시 저장하는 곳 주변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직원들은 이곳에 쓰러져 있다 동료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
19살 김 군이 구의역에서 일하다 숨진 지 5년이 지났다고 어제(29일) 전해드렸습니다만, 오늘도 울산 금속 제련소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청소작업 중에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UBC 김규태 기자입니다.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34분쯤.
이 회사 소속 35살 A 씨와 41살 B 씨가 금속 물질이 녹으면 받아서 일시 저장하는 곳 주변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직원들은 이곳에 쓰러져 있다 동료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