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가게 내부 24.8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45만 8천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2층에 있던 2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식용유에서 생긴 유증기에 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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