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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800미터 밖에서도 증기가"…늑장 안내에 주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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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오전 울산 신고리원전 4호기에서 불이 나 터빈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는데, 근처 주민들은 제때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새울원자력본부에서 하얀 수증기가 거대한 물기둥처럼 솟아오릅니다.

오늘 오전,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4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