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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프렌즈 출연 BTS 지운 중국, '한국전쟁 발언' 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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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미국 시트콤을 자국에 방송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미국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전쟁에 관해 발언한 걸 아직도 문제 삼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입니다.

주연 배우들이 17년 만에 다시 모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방송된 특별편에 방탄소년단, BTS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