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8일 미중 무역협의 개최와 해외자금 유입 관측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장 후반 해외투자자의 매도에 밀려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07 포인트, 0.22% 내려간 3600.78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4.31 포인트, 0.30% 떨어진 1만4852.88로 장을 닫았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18 포인트 올라간 3232.29로 거래를 끝냈다.
지수가 심리 경계선인 3600을 내려가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기도 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하락했으며 가전주와 부동산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 관련주 역시 떨어졌다.
반면 자동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희토류주와 전지주 등 환경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신흥기업 시장 커촹판 상장 50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0.83%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524억4500만 위안(약 79조2322억원), 선전 증시는
5637억8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합쳐서 1조162억 위안으로 전일보다 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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