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롯데온, ‘미리 온 썸머’ 행사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름 시즌 상품 매일 5개 선정…최대 40% 할인

아이스크림·티셔츠 무작위 구성 ‘럭키 박스’ 최대 반값

여름 의류 매출 2월부터 매월 100% 이상 늘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온은 증가하고 있는 여름 시즌 상품 수요에 맞춰 다음달 6일까지 ‘미리 온(ON)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롯데온)


롯데온에 따르면 매일 최대 5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선정해 하루동안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인기 의류를 선보인다. 오는 28일에는 ‘폴로랄프로렌 남성 커스텀슬림핏 라운드 반팔티셔츠’를 2만 6620원에 내놓는다. 30일에는 ‘프롬비기닝 스윙 투웨이 체크 밴딩팬츠’를 1만 1880원에, ‘테슬라 언더레이어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6900원에 선보인다.

여름 휴가 물놀이에 꼭 챙겨가야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29일에는 ‘남성 일반 4부 사각 수영복’을 2만 9025원에, 다음달 2일에는 ‘온가족 캠핑햇·썬햇·물놀이 플랩캡’을 1만 5760원에 준비했다. 3일에는 ‘풀사이드 드림 비키니 세트’를 5만 625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화장품과 여름 가전, 침구 등 50여개 상품을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28일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로레알파리 UV 퍼펙트 썬크림 기획세트(30ml)’를 1만 2380원에, ‘리모컨형 스탠드 선풍기’를 7만 3470원에, ‘마틸라 디어썸머 리플 여름 홑이불’을 9450원에 판매한다.

재미를 더한 ‘럭키박스’ 상품도 최대 반값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럭키박스’는 아이스크림, 캠핑 용품, 티셔츠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무작위로 골라 구성한 상품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몽쉘, 카스타드, 빼빼로 등 2만원 상당의 박스형 과자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스크류바, 돼지바 등 2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무작위로 담아 각 1만 5900원에 선보인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는 피크닉 보냉백과 도시락 가방 등 캠핑용품 2개를 4900원에, 4일부터 6일까지는 2만원대 티셔츠를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이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찍이 여름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온이 올해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여름 의류 매출이 2월부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올해 2월의 ‘반팔티셔츠’ 매출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도 13% 이상 신장했다. 이후에도 매월 2배 이상 증가해 올해 5월 반팔티셔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늘어났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 운영팀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분들을 위해 패션, 가전, 뷰티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여름 시즌 상품을 준비했다”며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적인 할인 판매뿐만 아니라 시원한 구성의 럭키박스도 준비했으니 즐거운 쇼핑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