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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구명조끼는 점검표에만 있었다…허울뿐인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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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수지에서 안전 점검 작업을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진 안타까운 소식, 어제(27일) 전해드렸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현장 안전관리계획서를 입수해 확인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에 나섰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구명조끼와 안전벨트.

두 장비가 없었던 탓에 한 일용직 노동자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