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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고 나면 일회성 감독…되풀이되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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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어버이날 현대중공업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하청업체 직원이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초 현대중공업에서는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노동부가 특별감독을 벌이기도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2월 현대중공업에서는 하청업체 직원 1명이 합판 설치 작업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4월에는 정직원 2명이 작업 도중 끼임사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