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구명조끼는 점검표에만…허울뿐인 '안전 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저수지에서 안전 점검 작업을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는 소식 어제(26일) 전해드렸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의 안전관리계획서를 입수해서 확인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에 나섰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명조끼와 안전벨트, 두 장비가 없었던 탓에 한 일용직 노동자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