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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있슈] 동료 구하려다…저수지 안전 작업자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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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시설 안전 작업을 하던 30대 일용직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먼저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다가 자신도 물에 빠진 건데, 미끄럽고 위험한 현장에는 제대로 된 안전장비도 없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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