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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철강코일, '도로 위 폭탄'인데…적재 규정은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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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차에 싣고 가는 철판을 둘둘 말아 놓은 철강코일, 많이 보시죠. 이 무게만도 20톤이 넘습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이런 코일이 떨어져 8살 어린이가 숨지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해야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차선을 변경하던 화물차에서 13톤짜리 코일이 떨어져 일가족이 탄 차량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