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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완구 등 수입 불량품 44만 점 통관 단계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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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불량 제품 44만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습니다.

적발 제품은 완구가 41만 6천 점으로 가장 많고, 전기용품인 직류 전원 장치가 1만 3천 점, 전지 9천 점 순입니다.

특히 완구 제품 가운데 어린이 놀이 용인 비누방울총, 이른바 버블건 2개 모델은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허용치보다 각각 120배와 61배 높게 검출되어 4천600여 점 전량 통관보류 또는 반송·폐기 조치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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