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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360도, 최대 9m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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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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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공기청정기 한 대로 더 넓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를 청정하려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청정면적이 기존 100㎡에서 114㎡로 확대됐다.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었다. 인공지능(AI) 센서도 넣었다. 공기청정기와 센서를 함께 두고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하는 것보다 5분 가량 더 빠르게 공간을 청정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또 공기청정기 제품에는 처음으로 음성안내 기능도 적용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V트루토탈케어필터를 탑재해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가 쥐코로나바이러스(MuCoV)를 99.9% 제거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실험 결과에서도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 없앴다.


이 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1㎛는 100만 분의 1m)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냄새도 없애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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