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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문화현장] 휴대폰 속 감춘 각자의 비밀…연극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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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수요일은 공연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휴대폰 속에 감춰진 각자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영화 '완벽한 타인'이 연극으로 돌아왔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완벽한 타인' / 8월 1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의사 부부인 에바와 로코는 친한 친구들을 부부동반 모임에 초대합니다.

7명이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에바는 게임을 제안합니다.

모두 식탁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전화와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