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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정민 씨 양말 흙 성분 공개…유족 측, 보완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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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양말에 묻은 흙의 성분 분석 결과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강변에서 10m 정도 떨어진 지점의 흙과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는데, 손 씨의 유족 측은 경찰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추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고 손정민 씨는 신발이 벗겨진 채 발견됐는데, 양말에 흙이 잔뜩 묻어 있는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