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앞둬
비트코인 시세는?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가상화폐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4천2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1.5.24 pdj6635@yna.co.kr/2021-05-24 10:17:2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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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A부국장은 이날로 퇴직 처리됐다. A부국장은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다.
A부국장은 별도로 보직을 맡고 있지는 않았지만, 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업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A 부국장의 취업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가상화폐 업계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실에서 근무하던 검사가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표를 냈으나 논란이 커지자 이직이 무산된 바 있다.
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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