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SK 2인자' 조대식 배임 혐의 기소…최태원은 불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SK그룹 2인자 격인 조대식 SK수펙스 의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부도 위기에 놓인 SK 텔레시스를 구하기 위해서 SKC 회삿돈 900억가량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인데,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은 공모 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고 보고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배임 혐의로 오늘(25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