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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1~4월 중국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 서비스 산업은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경기회복으로 활황세를 이어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0%나 대폭 늘어났다.
이재망(理財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은 25일 중국 공업신식(정보)화부 통계를 인용해 1~4월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산업 매출이 2조5719억 위안(약 450조7255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산업의 이익 총액은 2885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 크게 증대했다.
1~4월 매출액과 이익 신장률은 1~3월에 비해 1.5%, 5.4% 포인트 각각 둔화했지만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수출은 1~4월에 149억 달러(16조7327억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5%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중 아웃소싱 서비스 수출이 40.6억 달러로 22.3%, 매립형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58.6억 달러로 8.2%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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