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살지도 않고 차익만…"특공 없애고 공공임대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을 통해 일부 고위 관료들이 수억대 차익을 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실제 살지도 않고 시세 차익만 누렸는데, 이참에 이른바 특공 제도 전면 재검토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11년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전용면적 110㎡의 이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지난해 8월 팔아 9억 원쯤 차익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