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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꽉 채운 반찬에 후식까지…'엄지 척' 해병대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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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군 장병들 부실급식 문제를 계속 전해드렸는데, 반대로 이렇게 훌륭한 급식도 있다며 해병대가 격리 병사에게 지급한 도시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됐던 부대에서도 이런 급식 내놓을 수는 없을지, 어떤 점이 다른지 김학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달걀프라이 포함 비빔밥에 닭다리 2개가 추가된 도시락.

네 가지 반찬에 도시락을 가득 채운 쌀밥과 국,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준비한 도시락도 있습니다.

해병대 연평부대 우도경비대가 격리 병사에게 제공한 식사입니다.


국방부가 감사까지 나선 계룡대근무지원단 도시락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