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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규제 압박에 반토막…이 와중에 '팔자 · 사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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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8천만 원을 넘기도 했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24일) 한때 4천만 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3년 전처럼 다시 폭락할 것이라는 의견과 이번에는 다르다는 주장이 연일 부딪히는 가운데, 실질적 가치가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8천200만 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이 새벽 한때 3천900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4천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5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거래량이 많은 가상화폐도 함께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