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경찰은 근처에 있던 경찰관이 총성을 듣고 출동했으며, 현장은 클럽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 손님 둘이 하던 말싸움이 총격으로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2명이 모두 남성이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7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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