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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판문점 선언 존중 포함"…미사일 지침 해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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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22일) 새벽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번 회담의 중심 주제는 북한이 될 거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판문점 선언 존중이라는 문구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예포가 울려 퍼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섭니다.

방미 공식 첫 일정으로, 6·25 참전용사들도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입니다.

무명용사의 묘 앞에서 문 대통령은 묵념했고 한국전 참전 미군의 유품으로 국내에서 제작해 간 기념패도 전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한 지역에는 더 많은 유해가 묻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 분의 미군 용사 영혼까지 끝까지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