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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충북 단양호의 비경을 한눈에…'달맞이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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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양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달맞이길이 오늘(21일) 개통했습니다. 단양 읍내의 모습부터 야경까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남한강 줄기를 따라 위치한 산기슭 바로 옆으로 도로가 길게 조성됐습니다.

단양군이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만든 단양호 달맞이길입니다.

과거 1980년대 국도로 이용된 이곳은 그동안 통행이 금지돼 25년 가량을 비포장 상태로 방치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