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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6개월 내 안 팔면 중과"…임대제 혜택 축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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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집값을 잡으려면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게 급선무인데요, 정부가 이를 검토하는 방안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골자는 집을 여러 채 가진 임대사업자가 시장에 물건을 더 내놓도록 유도하는 내용입니다.

한세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SBS가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등록임대제 개정 검토안'입니다.

임대사업자가 의무적 임대기간이 끝난 주택을 6개월 안에 팔지 않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물리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