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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운임 3배 줘도 배 없어요"…수출 기업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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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여러 차례 전해드린 것처럼 세계적으로 해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출품 실어 보낼 배를 확보하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운임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는데, 수출 많이 하는 우리나라에는 큰 위협요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수출 항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출용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계속 밀려들고, 컨테이너를 분류하는 대형 크레인은 쉴 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