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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구매고객 절반은 '알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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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소재 더 현대 서울 백화점 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연동한 후 사용하는 인공지능 센서(사진 왼쪽)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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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이달 들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는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대비 청정면적이 100㎡에서 114㎡로 넓어졌다.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더 늘었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AI) 센서를 집안에서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키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 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AI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사용 시간과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네이처 그린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 모델도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필수가전인 공기청정기의 고객 니즈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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