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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제보] 동네마트 몰래 찍다 들킨 대기업 직원…"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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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마트 안팎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찍다가 마트 주인에게 들켰습니다. 확인해보니까, 그 남성은 대기업 편의점 본사의 직원이었습니다.

영업 방식을 배우려고 그랬다는데, 제보 내용, 이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상가 앞.

마트 밖을 서성이던 남성이 가게 안으로 들어서고, 뭔가를 찾는 듯 매대를 꼼꼼히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