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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제성 vs 지역민심…흔들리는 국책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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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광역급행철도를 김포에서 강남까지 연결하려면 10조 원이 더 들어가고, 또 기존 노선과 겹치는 문제도 있어서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신대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데다, 정치권의 이해관계도 얽혀 있어서 한 달 만에 그 말을 바꿀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어서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논란의 핵심은 '경제성'과 '지역 민심'의 충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