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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4만 달러까지 하락했다.
19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오전 11시 50분 4만 1000달러 선이 붕괴된 데 이어 4만 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도 13.79% 급락했고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코인 역시 19.00% 떨어졌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급락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현재의 암호화폐가 정부 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나서자 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한국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암호화폐는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13%, 이더리움은 10.82% 폭락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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