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프랑스, 유엔 안보리에 이-팔 휴전 결의안 제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프랑스와 이집트, 요르단 정상이 화상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결의안 제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회의에서 세 국가는 발포를 멈춰야 하고, 휴전협정을 할 시기가 찾아왔으며, 안보리가 이런 사안을 다뤄야 한다는 세 가지 사안에 동의했다며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최측근 동맹국인 헝가리는 휴전 촉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어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휴전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9일째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는 어린이 61명을 포함해 최소 21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