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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영하듯 강 쪽 깊숙한 곳으로..." 故 손정민 씨 사건 당일 목격자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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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당일, 한 남성이 한강으로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남성이 손 씨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고 손정민 씨가 실종된 건 지난달 25일 새벽.

손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각은 오전 3시 40분쯤입니다.

그로부터 한 시간 뒤인 4시 40분쯤, 실종 장소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일행 7명이 한 남성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