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욱일기가 주변 국가에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보다 일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욱일기가 출산, 명절 축하 깃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정치적, 차별적 주장이라는 지적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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