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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머니투데이가 어제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경선 1위로 올라선 걸 인용하며 "갈수록 제 생각에 공감하는 분들이 전 연령층에서, 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제가 60대 빼곤 전 연령층에서 1위를 했다고 나온다"며 "그렇기 때문에 젊은층 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4·7 재보궐 선거 승리 기억 때문인 것 같다"며 "오세훈 시장 선거에서 제가 주도적인 역할한 것이 많이 보도됐고, 실제로 선거과정 중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사람들이 중심에 섰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주호영 대표와 큰 차이가 없었다며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크지 않은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소장·청년 후보들과의 단일화에 대해선 "혁신경쟁을 해야 하는 관계지 정치공학적 단일화가 젊은 사람들의 정치모델이겠느냐"며 "컷오프 전에는 그런 논의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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