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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6일 오전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5800만원선까지 주저 앉았고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도 8~9% 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802만원이다. 이날 새벽 6천만원대에서 5900만원대로 내려앉았고, 오전 7시 이후 5800만원대까지 급락했다. 24시간 전 가격과 비교해 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다른 가장사잔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5830만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가잔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 454만4000원, 456만원이다. 빗썸 기준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약 9% 떨어진 상태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에서 하루 전보다 약 8% 낮은 6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의 도지코인 가격도 634원으로 앞날 같은 시각보다 9% 하락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도 서부 시간 기준 15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16일 오전 5시 30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가격은 각 4만8357.77달러, 3803.65달러. 0.518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11%, 4.69%, 5.47%씩 떨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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