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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금 오이도 가다!…만나다 뮤지엄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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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오이도박물관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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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14일부터 2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무료 체험프로그램 및 영화 상영회를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날(5월18일)을 기념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박물관 미래-회복과 재구상’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선보인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2019년 7월 개관한 시흥시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서해안 신석기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문 박물관이다. 개관 이래 21만명이 다녀가며 관내 어린이 교육-역사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동안 어린이체험실과 로비에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가비 목걸이 만들기(체험실 평일-주말)’, ‘소리가 나는 나각 목걸이 만들기(로비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신석기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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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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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교육실에서 주말마다 선사시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는 영화 상영회도 열린다. 또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야외공간에 마련된 움집, 사냥터 등에서 신석기인 생활을 생생히 체험해보는 탐방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공간 면적 대비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체험 10명 내외, 상영회 1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입장 시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필수,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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