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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음성의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 1명과 유치원생 8명을 합해 9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서 어제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A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놓고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40명, 유치원 학생·교직원 25명 등 모두 27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치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지난 9일과 11일부터 몸살 등의 증세를 보인 유치원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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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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