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 장병 동의자 98.7% 백신 접종
해병대 9여단 AZ 백신 접종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육군 병사 1명이 충남 논산의 부대에 입소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 입소 전 접촉한 민간인의 확진으로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김포의 해병대 병사 1명과 철원의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중 또는 휴가 복귀 후 증상 발현으로, 청주의 공군 병사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성남 부대의 공군 간부 1명도 자녀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858명이며, 이 가운데 5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30세 이상 장병 1천31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11만2천655명이 됐다.
이는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2천여 명 기준 84.9%, 접종 동의자(11만4천여 명)를 기준으로는 98.7%에 해당한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