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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비 예보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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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차량 465만대…정오 무렵 가장 혼잡

뉴스1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비교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5.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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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스승의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특성상 다소 혼잡하겠으나 '비 소식'에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6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같은 날 오후 전남·경남 지방의 비 예보에 따라 평소 주말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낮 12시 무렵 가장 혼잡하겠으며, 늦은 오후 서울 방향 차가 몰려 일부 구간이 정체되겠다.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시~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8시~9시에 풀릴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대구 3시간30분 Δ대전 1시간39분 Δ광주 3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목포 3시간42분(서서울 도착)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지방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16분 Δ대구 4시간25분 Δ대전 3시간19분 Δ광주 4시간45분 Δ울산 5시간13분 Δ강릉 3시간34분 Δ양양 2시간40분(남양주 출발) Δ목포(서서울 출발) 4시간41분이다.

주요 노선별로는 서울양양선 서울방향, 영동선 인천방향, 중부선 하남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오후 4시쯤, 경부선 서울방향 오후 6시쯤 가장 혼잡하겠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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