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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법원 "중앙·이대부고 자사고 취소 위법"…서울교육청 '3전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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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전국 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운영을 평가해, 10곳을 지정 취소했습니다. 자사고는 불복해 학교별로 각 지역 교육청과 소송을 벌였는데, 오늘 서울 중앙고와 이대부고가 또 이기면서 서울교육청은 관련 소송에서 3번 모두 패하게 됐습니다.

이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행정법원이 오늘 중앙고와 이대부고가 "자사고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행정 소송에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