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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단독]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해달라"…인도적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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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쿠데타 군부에 반대하는 국민통합정부 외교장관이 합법 정부로 공식 인정해달라고 우리에게 요청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인도적 지원부터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미얀마 군부 추적을 피해 은신 중에 SBS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던 국민통합정부 수반인 만 윈 카잉딴 총리.

국제사회 인정을 받기 위해 조만간 우리 정부와 접촉할 거라고 했습니다.


[만 윈 카잉딴/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총리 (지난 2일 방송) : (5월 첫 주면 NUG 외교부를 통해서 한국 정부에 공식 입장 전달한다고 보면 될까요?) 네, 그렇게 받아들여도 됩니다. 우리가 서한을 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