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책·이슈 보도 공로 본보 이진경 기자 대통령 표창

이진경 사회부 기자(오른쪽)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진경 세계일보 사회부 기자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안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식품안전 정책과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히 보도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공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 제고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 제정됐다. 국내 최초로 무색소 식자재를 개발·보급하고 기술과 레시피를 전수해 업계 상생에 공헌한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가 산업훈장을 받는 등 이날 총 18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업계, 소비자, 학계 등 모든 분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